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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 원씩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배경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1월 2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조치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발표했습니다.
-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
- 보편지원 방식: 소득이나 재산에 관계없이 모든 파주시민에게 지원.
김 시장은 "지방정부는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통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파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주요 내용
- 지급 금액: 1인당 10만 원.
- 지급 대상: 2024년 12월 26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된 내국인(총 51만 984명).
- 지급 형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 신청 및 지급 기간:
- 신청: 2025년 1월 21일~2월 20일.
- 지급: 추경 예산안 통과 후 시 누리집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시작.
🔰예산과 추진 계획
- 추가경정예산안: 520억 원을 편성하여 1월 2일 시의회에 제출.
- 예산 처리 일정: 1월 7일 시의회 심의 후 승인 예정.
- TF 추진단 구성: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 운영.
🔰파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의 기대 효과
- 지역경제 활성화: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관내 소비를 유도.
- 가계경제 지원: 고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 소상공인 지원: 지역 내 자금 순환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효과 기대.
🔰과거 사례와 연계성
파주시는 이번 지원금을 포함해 민생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 2023년: 전국 최초로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 2024년: 지역화폐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
김 시장은 이번 지원금이 "팍팍한 가계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맺음말
파주시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안정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지급이 시작되는 만큼,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민들은 해당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하고, 지원금을 통해 더 나은 새해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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