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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원 대상 신청 조건 이용 방법🔰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가 도입한 정책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무료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주로 우울증, 불안증 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상담 바우처를 제공해, 총 8회의 대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
지원 대상자는 주로 다음과 같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 수준(우울증 선별검사 점수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18세 미만은 부모나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여전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해야 하지만, 성인의 경우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시, 본인인증과 필요한 증빙서류(의뢰서 등)를 첨부해야 하며, 이후 해당 지자체 보건소에서 지원 여부를 통지합니다.
🔰신청 방법
최근 복지부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기능을 도입하여 10월 2일부터 복지로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비스 이용 방법 및 제공기관 선택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결정되며(0~30%), 이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누리집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마음투자 바우처"로 검색해 가까운 상담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위치에 맞는 기관을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습니다.
🔰체험수기 공모전 및 만족도 조사
10월 10일부터는 체험수기 공모전이 열려,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 상담을 경험한 이용자와 제공자가 자신의 사례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10월 21일부터 4주간 이용자 만족도 조사가 진행되어,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향후 정책 개선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온라인 신청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