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사격 김예지 25m 공기권총 금메달 도전🥇
김예지(32, 임실군청)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독특한 사격 자세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올림픽 개최지 파리에서 약 300km 떨어진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김예지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독특한 사격 스타일과 반전 매력
김예지는 한 손에는 권총을, 다른 한 손에는 코끼리 인형을 들고 몸을 기울여 사격하는 독특한 자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작은 코끼리 인형은 그녀의 5살 딸이 엄마에게 준 선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녀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행동은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합니다.
✅은메달 획득과 아쉬움
김예지는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지만, 일부에서는 금메달을 따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예지는 이 종목이 주종목이 아니며, 본선 60발과 결선 24발 동안 8점대를 기록하지 않은 완벽한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이번 은메달에 대해 "막내 동생 같은 오예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기쁘다"라며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주종목 25m 공기권총에서의 기대
김예지의 주 종목은 여자 25m 공기권총으로, 그녀는 이 종목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힙니다. 김예지는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또한, 6월 뮌헨 월드컵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25m 공기권총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금메달 가능성과 도전
김예지는 과거 어깨 부상으로 은퇴를 고민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올림픽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도전에 대해 "자신감은 늘 있다. 못해도 금메달 하나는 보여드릴 것"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8월 2일 시작되는 여자 25m 공기권총 본선과 3일 결선에서 김예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맺음말
김예지는 파리 올림픽에서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증명하며, 한국 사격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주종목인 25m 공기권총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