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재계약 연장 소식✅
손흥민(32, 토트넘 핫스퍼)이 구단과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9월 25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그의 계약 기간을 2026년 여름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계약 연장 배경
손흥민은 2015년 독일의 레버쿠젠에서 2,200만 유로(약 327억 원)의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100골을 기록한 것은 물론, 20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손흥민과 토트넘의 현재 계약은 2025년 여름 만료 예정으로,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올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나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이적설과 연결되면서 그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손흥민의 공식 입장
손흥민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구단과 재계약 관련된 대화를 나눈 적이 없다"며 올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토트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해왔으며, 앞으로도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토트넘의 반응과 계약 연장
손흥민의 공식적인 발언 이후 토트넘은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구단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그의 계약 기간을 2026년 여름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연장 옵션은 구단과 손흥민이 모두 동의해야 발동할 수 있으며, 토트넘은 이를 통해 손흥민을 더 오랫동안 팀에 남기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헌신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로서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골을 기록한 첫 아시아 선수이자, 토트넘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86도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으며, 유럽 무대에서 아시아 선수로서는 독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손흥민 토트넘 향후 전망
손흥민의 미래와 관련해 계약 연장이 이루어진다면,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됩니다. 또한,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로서 앞으로도 토트넘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의 1년 연장 옵션 발동이 확정된다면,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활약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손흥민이 직접 재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가 없다고 언급한 만큼, 앞으로의 거취에 대한 관측도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의 활약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