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줍줍✅
한국부동산원이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당일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청약홈 홈페이지가 장애를 겪자, 접수 마감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29일 부동산원은 청약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청약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밤 11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장은 당일 하루만 적용되었습니다.
✅청약홈 마비 사태의 배경
이날 청약을 진행한 아파트 단지로는 '래미안 원펜타스', '동탄역 롯데캐슬', '호반써밋 목동'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동탄역 롯데캐슬의 경우,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약 10억 원 저렴한 4억8200만 원에 공급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접속자가 몰리면서 청약홈 사이트가 장애를 겪었습니다.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동탄역 롯데캐슬의 무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나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단지와 중복 청약도 가능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을 하루 연장해 30일까지 접수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30일에는 기존대로 오후 5시 30분에 접수를 마감합니다.
✅주요 단지별 청약 상황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원펜타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첨 시 20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단지로,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 분양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호반써밋 목동
호반써밋 목동은 2020년 최초 분양 당시 가격으로 나와 시세보다 5억 원 이상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계약 취소 주택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대응
이렇듯 접속자가 폭주하며 불만이 이어지자 부동산원은 이날 청약 접수를 진행한 9개 단지 접수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 연장했습니다. 또한, 청약홈 마비의 주원인으로 꼽힌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은 마감 시한을 30일 오후 5시 30분까지로 24시간 연장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청약 마감 일정을 연기한 것은 부동산원이 2020년 2월 청약홈을 운영하기 시작한 이후 처음입니다.
✅청약 접수 일정 연기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 청약,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과 서울 양천구 신정동 ‘호반써밋 목동’,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2단지’의 무순위 청약이 진행됩니다.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원펜타스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엔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총 641가구 중 292가구를 일반 분양합니다. 전용면적 59㎡ 17억 원대, 전용 84㎡ 22억~23억 원대로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의 전용 84㎡ 시세가 42억 원을 웃돌아 2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다만, 중도금 대출이 불가능해 최소 10억 원 안팎의 자기 자본이 필요합니다.
📌동탄역 롯데캐슬
동탄역 롯데캐슬에는 역대급 청약 수요가 몰릴 전망입니다. 무순위 사후접수 1가구, 계약취소주택 재공급 4가구가 청약시장에 나옵니다. 분양가는 2017년 분양가인 4억8200만 원으로 시세보다 10억 원가량 저렴합니다.
📌호반써밋 목동
호반써밋 목동은 계약 취소 물량 2가구가 나왔습니다. 서울 거주자여야 청약할 수 있으며, 2020년 분양가를 적용해 전용 84㎡ 기준 분양가가 7억9863만 원으로 5억 원 수준의 시세 차익이 기대됩니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나 전매 제한은 1년입니다.
✅맺음말
이번 청약 접수 마감 시간 연장은 청약 접수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그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청약 신청자들은 접수 마감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