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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소득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기한이 12월 2일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빠르게 신청해 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신청 기간 이후 신청 시에는 지급액의 5%가 감액되지만, 평균 지급액은 약 106만원입니다. 이번에는 자녀장려금의 소득 기준이 부부합산 7천만원 미만으로 상향되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 1인당 지급액도 최대 100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자격
📌근로장려금
2024년 부부합산 소득 기준으로 단독 가구는 2,200만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맞벌이 가구는 3,800만원 미만일 때 신청 가능합니다.
📌자녀장려금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로서 부부합산 소득이 7,000만원 미만인 경우 대상이 됩니다. 가구원의 재산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재산 판정 시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재산 판정 시 부동산은 지방세법상 시가표준액으로 평가됩니다. 주택 전세금은 실전세금과 기준시가의 55% 중 적은 금액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보증금과 월세가 함께 있는 경우 보증금만 재산으로 인정됩니다. 자녀장려금의 경우 올해부터 기준 상향으로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자녀 한 명당 지급액도 증가하였습니다.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신청안내문을 받은 경우 안내문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문이 없는 경우에도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직접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시 환급 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꼭 입력해야 장려금을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국세청이나 세무서 직원이 계좌 비밀번호나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신청은 홈택스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홈택스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1566-3636)로 문의해 대리 신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안내문의 중요성과 금융사기 예방
장려금 신청과 관련해 안내문을 활용하거나 홈택스를 통해 안전하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과 같은 금융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야 하며, 국세청이나 세무서 직원은 어떠한 금융 정보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신고는 세무서, 경찰청(112), 한국인터넷진흥원(118), 금융감독원(1332)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려금 신청 시 개인 정보나 금융 정보를 절대 제3자와 공유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